[ 가을에 떠나면 좋은 가족여행 : 충북 괴산 조령산 자연 휴양림, 문경새재 ]

여러분 안녕하세요 선블리입니다!
이번에 동생 아버지 생신을 기념해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동생과 아빠의 생일이 같은 날이에요.ㅎㅎ 많은 사람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고 가족끼리 편하게 힐링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고민 끝에 조령산 자연휴양림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조령산자연휴양림

예약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해주세요!
한국의 자연휴양림이 모두 모여있는 사이트입니다.

🙂 어디든 주말예약은 금방 차있으니 미리 예약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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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은 증평에 위치한 사쿠산 휴양림을 1위에 두고 있었는데 시설도 깨끗하고 정말 많은 분들이 원하는 곳이라 몇 달 전부터 예약석이 없었습니다.

(´;ω;`)

조령산자연휴양림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새재로 1700

네비로 이동해서 도착하면 바로 안내실이 나옵니다.

여기서 입실하는 모든 인원이 차에서 내린 후 기본적인 열체크와 손소독을 마치고 주의사항을 들은 후 입실이 가능합니다!

조령산 휴양림은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의 경계 해발 1,025m의 조령산 기슭에 있는 휴양림으로 노송과 참나무 외에 다양한 희귀 수목이 본점된 울창한 숲이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곳입니다.

저희가 묵게 될 숙소 바로 옆에는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이 있었어요~

언니는 서울에서 일정이 너무 많아서 참석이 어려웠고, 4명이서 무궁화관에 머물렀습니다.

6인실이 성수기&주말에도 1박에 100,000원밖에 안하는 정말 저렴한 가격에 운영되고 있으니 예약이 치열해질 수밖에 없네요!
<입실시 준수사항> 입실: 14:00시부터 가능(22:00시까지 입실) 퇴실: 익일 11:00시 – 반려동물 동반입실금지 – 숯불. 그릴, 번개탄, 모닥불 금지(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가능)숙소 내부 모습이요!
어렸을 때부터 정말 오랜만에 휴양림을 방문하는데 요즘 휴양림이 시설 관리가 정말 잘 되고 있어요.청소 상태도 좋았고 냄새도 안 나서 만족스러웠어요.조리도 되고 냉장고도 같이 있어서 쇼핑 와서 밥 해 먹기 딱 좋았어요.기본 그릇과 식기류는 준비되어 있습니다.

수건, 샴푸, 린스, 바디워시는 직접 가져다 주세요.그리고 숙소와 연결된 작은 테라스가 있었는데 비가 와서 앉을 수는 없었지만 앉아서 숲을 바라보며 멍하니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았어요.싱그러운 나무들과 풀이 가득해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편안해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자연휴양림이라 숯불이나 모닥불은 어렵습니다.

(울음)그래서 캠프파이어의 감성을 살리기는 어렵지만 고기로 기분을 냅니다!
비가 많이 온 날이라 파전도 먹고 싶어서 준비했어요.엄마표 파전은 정말 최고의 막걸리와 환상의 조합.밥을 먹고 숙소에서 윷놀이를 했는데 아이스크림 내기를 했는데 저랑 동생이 졌어요.그래서 매점에 아이스크림 사러 왔어요!
매점 안에 간단한 용품과 과자, 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게 있어서 준비가 안 됐을 때는 아쉽게도 괜찮을 것 같아요.그렇게 조령산에서의 첫날이 지나고 모두 일찍 잠이 들어 이른 아침부터 눈을 떴습니다.

다들 회사원이라 휴일에도 항상 일어나는 오전 6시쯤에 다들 자동으로 일어나더라고요.그래서 시원하고 상쾌한 공기 마시면서 아침 산책 다녀왔어요!
숙소에서 조금만 걸어 이동하면 조령 제3관문과 문경새재 옛길이 나옵니다.

조령산 자연휴양림도 그렇고 이동하는 길과 산책로를 잘 조성하고 있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숙소에서 조금만 걸어 이동하면 조령 제3관문과 문경새재 옛길이 나옵니다.

조령산 자연휴양림도 그렇고 이동하는 길과 산책로를 잘 조성하고 있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주요 관광안내도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새재는 조선 초기 너무 험해서 비싸서 한낮에도 혼자서는 넘을 수 없었고, 반드시 사람들이 모이기를 기다려 넘었으며, 해가 질 때에는 아래에서 하룻밤 묵은 뒤 다음날 낮에 넘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 험난함에서 나는 새도 쉰다는 뜻에서 이름이 ‘조령’이 되었다고도 하며, ‘조령’의 뜻으로 ‘조령’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세재에는 세 개의 관문이 있는데, 옛날 영남 학자들이 과거에 보러 갔던 길을 따라 문경 쪽에서 수안보 쪽으로 주흘관이라는 이름의 제1관문, 조곡관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는 제2관문, 조령관이라고 불리는 제3관문이 차례로 놓여 있습니다.

1관문에서 2관문까지는 3.0km, 2관문에서 3관문까지는 3.5km를 합치면 6.5km의 거리입니다.

새재를 넘는 길은 영남 사람들이 서울로 가는 방향으로 문경 쪽에서 수안보로 가는 방법이 있고, 반대로 서울에서 문경으로 오는 방향으로 수안보에서 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문경에서 수안보로 가는 1-2-3 관문의 순서는 오르막길이고 그 반대는 내리막길입니다.

그래서 방문할 때 천천히 등산을 하면서 풍경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3-2-1 내리막 순으로 이동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이곳은 과거의 길로 많은 사람들이 찾았지만 지금은 옛길이 된 지 오래입니다.

그러나 걸어서 넘을 수 있는 길의 일면은 지금도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1981년 이 일대가 문경새재도립공원으로 지정되고 산책로가 정비되어 가벼운 등산 및 산림욕장으로서의 기능을 갖게 되었습니다.

문경관문은 사적 제147호로, 주흘산 조령관문 일대는 경상북도 기념물 제18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제3관문→제2관문까지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편도로 걸어서 1시간 1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유명한 문경새재본암 이야기도 있는데, ‘본암 앞에서 소원을 빌면 장원급제를 한다’는 전설이 전해져 많은 사람들이 대입, 취업, 고시 앞에 찾아 소원을 비는 것 같습니다.

저도 소원이 꼭 이루어지길 바라며 간절한 마음으로 소원을 담아왔습니다.

새재 일대는 낙동강 유역과 한강 유역을 연결하는 곳인 만큼 삼국시대부터 이곳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이 끊이지 않았던 곳입니다.

걷다가 우연히 낙동강 발원지를 발견했는데 정말 신기했어요.바람도 적당히 불고 날씨도 서늘하고 걷기 편했어요.가을에는 가족 여행 장소로 추천입니다.

사람도 적고 시설도 충실하고 만족스러운 가족 여행이었습니다.

*참고:[네이버 지식 백과]문경 새재(답사 여행의 길잡이 10-경북 북부, 초판 1997년 15쇄 2010.한국 문화 유산 답사회 김·효효은, 정부·수현, 김·성철, 유·헌준 김·헤효은, 정· 연 기)#가족 여행#국내 여행 중 추 여행. 새 령산 자연 휴양림#자연 휴양림#가족 여행 장소 추천#추 여행 장소#국내 가을 여행#문경 새재#조령 3관문#문경 새재 옛 길#뭉교은세지에 과거의 길. 취미 블로그#투어#추가 블로그#이츄 환영#서로 이웃#서로 이웃 추가#소이츄#서로 이웃 환영#서로 이웃합시다.

#소이츄 환영바람도 적당히 불고 날씨도 선선해서 걷기 좋았어요.가을에는 가족여행 장소로 추천합니다.

사람도 적고 시설도 잘 되어 있어서 만족스러운 가족여행이었습니다.

* 참고: [네이버 지식백과]문경새재(답사여행의 이정표 10 – 경북북부, 초판 1997년, 15쇄 2010.한국문화유산답사회, 김효현, 목수현, 김성철, 유홍준, 김혜현, 정용기) #가족여행 #국내여행 #가을여행 #조령산자연휴양림 #자연휴양림 #가족여행장소추천 #가을여행장소 #국내가을여행 #문경새재 #조령3관문 #문경새재옛길 #문경새재과거길 #취미블로그 #투어 #추가블로그 #이츄환영 #서로이웃추가 #소이츄 #서로이웃돕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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