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갈이의 날(율마, 싱고니움 밀크컨페티, 스킨답서스 오레우스,에피프레넘 만줄라, 필로덴드론 실버메탈, 레몬나무)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시원해지고 습도가 낮아져서 그런지 집안 식물의 물이 빨리 말라갔다. 많이 자란 식물의 뿌리가 화분에 가득 차 더욱 물이 빨리 마르는 것인지도 모른다. 옮겨 심을 정확한 시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을 옮겨심기 시즌이 돌아온 것이다. 기르고 있는 식물이 많아 옮겨 심어야 할 식물은 늘어서 있지만 매우 급한 식물만을 몇 가지 옮겨 심었다. 폭풍 성장으로 오랜만에 새 옷을 갈아입은 식물이 기록이다.

#율마 #율마 옮겨심기 봄여름 동안 폭풍 성장한 율마 새로운 잎이 나오거나 키가 자라는 모습이 보이는 종류의 식물이 아니어서 늘 그대로 같았지만 어느새 보니 폭풍 성장을 하고 있었다. 율마 크기에 비해 너무 작아 보이는 화분, 화분 밑 뿌리 탈출은 당연하고 바닥면 관개에서 키웠으나 매일 물을 주고 있어 분갈이가 시급한 화분 중 하나였다.

예전 화분보다는 거의 2배 정도 큰 화분으로 옮겨 심었는데 갑자기 너무 큰 화분으로 옮겨 심으면 과습이 올 수 있으므로 흙을 2/3 정도 채워 심었다. 상토에 배수를 위한 펄라이트와 난석, 버크도 조금씩 섞었고 흥탕과 지렁이 분변토도 조금씩 섞었다. 화분이 커지자 율마의 몸이 더 커져 베란다에 놓기는 조금 부담스럽지만, 옮겨 심었더니 예뻐 보였다.

예전 화분보다는 거의 2배 정도 큰 화분으로 옮겨 심었는데 갑자기 너무 큰 화분으로 옮겨 심으면 과습이 올 수 있으므로 흙을 2/3 정도 채워 심었다. 상토에 배수를 위한 펄라이트와 난석, 버크도 조금씩 섞었고 흥탕과 지렁이 분변토도 조금씩 섞었다. 화분이 커지자 율마의 몸이 더 커져 베란다에 놓기는 조금 부담스럽지만, 옮겨 심었더니 예뻐 보였다.

#싱고늄밀크컴페티#밀크컴페티 핑크색 딸기우유 컬러 문양이 아름다운 싱고늄밀크컴페티 크기가 작은 저화도 토분에 식재되어 있었는데 뿌리가 자라면서 물이 너무 빨리 마르는 식물 중 하나였다. 이전 화분보다 다소 크기가 큰 모카색 이탈리아 토분에 식재해 주었다. 화분 크기가 커지자 식물과의 균형에서 안정감이 느껴졌다. 잎이 얇은 편인 신고늄은 생각보다 건조와 과습에 민감하고 배수가 잘 되는 흙 배합으로 화분에 채웠다.

#스킨답서스오레우스 #에피프레남만쥬라, 얼마 전 구입한 스킨답서스오레우스에피프레남만쥬라로 불리기도 한다. 집안의 식물이 많아지면서 어려워져 식물을 구입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꽤 가격이 있던 씨앗이었는데 가격이 많이 낮아져서 마음이 흔들려서 구입하게 되었다. 키우기 어렵지 않고 아름다운 무늬를 자랑하는 종이라 음식점에 인기가 많은 식물이다. 원래 심어져 있던 플라스틱 쪽보다 조금 크기가 큰 수지 속의 고화도 토분으로 옮겨 심었다. 올레우스의 약간 상아색 칼라와 수지안토분 칼라가 비슷해서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스킨답서스오레우스 #에피프레남만쥬라, 얼마 전 구입한 스킨답서스오레우스에피프레남만쥬라로 불리기도 한다. 집안의 식물이 많아지면서 어려워져 식물을 구입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꽤 가격이 있던 씨앗이었는데 가격이 많이 낮아져서 마음이 흔들려서 구입하게 되었다. 키우기 어렵지 않고 아름다운 무늬를 자랑하는 종이라 음식점에 인기가 많은 식물이다. 원래 심어져 있던 플라스틱 쪽보다 조금 크기가 큰 수지 속의 고화도 토분으로 옮겨 심었다. 올레우스의 약간 상아색 칼라와 수지안토분 칼라가 비슷해서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필로덴드론실버메탈 #실버메탈블로그 이웃인 우씨와 스프링클씨가 나눔으로 주신 실버메탈의 두툼한 실버메탈이 많이 자라 물마름이 매우 빨라져 옮겨 심었다. 화분을 뒤집어 보니 뿌리가 거의 가득 들어 있어 흙이 별로 없었다. 밝은 살구색 토분에 식재를 해주면 은빛 청록색 잎 칼라가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는 듯하다. 옮겨 심은 후에 더 건강하게 성장할 것 같아 기대된다.

#필로덴드론실버메탈 #실버메탈블로그 이웃인 우씨와 스프링클씨가 나눔으로 주신 실버메탈의 두툼한 실버메탈이 많이 자라 물마름이 매우 빨라져 옮겨 심었다. 화분을 뒤집어 보니 뿌리가 거의 가득 들어 있어 흙이 별로 없었다. 밝은 살구색 토분에 식재를 해주면 은빛 청록색 잎 칼라가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는 듯하다. 옮겨 심은 후에 더 건강하게 성장할 것 같아 기대된다.

#모양아이비#아이비 장마철에 아마 과습하여 몇 개의 줄기를 잃은 모양아이비 화분 속에 죽은 줄기 뿌리가 가득 차 있어 좋은 줄기 3개만 따로 정리하여 옮겨 심었다. 죽은 줄기가 없어지면 깨끗하고 예쁜 느낌이다. 아이비는 과습에 약하니까 좀 더 건조시켜서 키워보자.

#모양아이비#아이비 장마철에 아마 과습하여 몇 개의 줄기를 잃은 모양아이비 화분 속에 죽은 줄기 뿌리가 가득 차 있어 좋은 줄기 3개만 따로 정리하여 옮겨 심었다. 죽은 줄기가 없어지면 깨끗하고 예쁜 느낌이다. 아이비는 과습에 약하니까 좀 더 건조시켜서 키워보자.

#레몬나무 #레몬파종 선물로 받은 레몬나무, 제대로 나무로 키우고 싶어 신경 써서 키웠는데 흙이 계속 마르지 않아 과습이 걱정돼 옮겨 심었다. 크기가 조금 큰 플라스틱 화분에서 작은 토분으로 옮겨 심었는데 물도 빨리 마르면 더 성장이 빨라질 것 같다. 잘 키워서 나무에서 레몬이 열렸으면 좋겠다.

#레몬나무 #레몬파종 선물로 받은 레몬나무, 제대로 나무로 키우고 싶어 신경 써서 키웠는데 흙이 계속 마르지 않아 과습이 걱정돼 옮겨 심었다. 크기가 조금 큰 플라스틱 화분에서 작은 토분으로 옮겨 심었는데 물도 빨리 마르면 더 성장이 빨라질 것 같다. 잘 키워서 나무에서 레몬이 열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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