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협상은 직전 연봉에 따라 달라지는 일부 회사를 제외한다
안녕하세요 혜론입니다.이직을 하면서 느낀게 있다면 바로 직전 연봉! 다들 왜 첫 직장이 중요하다고 하는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젊은 취업준비생이라면 열심히 해서 어떻게든 대기업에 들어가세요..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이 글을 읽고 나면 왜 사람들이 첫 직장을 강조하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아래 기술된 내용은 개인적인 주관하에 작성된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회사마다 다르니 큰 틀에서 이해하는 정도로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직을 하면서 깨달은 사실이 회사마다 페이밴드(pay-band)가 있다는 것입니다. 페이밴드(Pay-band)가 뭘까?
페이밴드는 말 그대로 같은 페이밴드에 속한 직원들끼리 인사고과를 붙이고, 이에 따라 임금인상률을 차등 적용하는 것입니다.같은 직급의 직원들끼리 받을 수 있는 연봉의 Min~Max가 있는 테이블을 보통 페이밴드로 생각하시면 됩니다.사실 페이밴드의 정확한 값은 인사팀 외에는 회사 내부의 어떤 지원도 모르기 때문에 회사 직원들은 서로 알고 있는 ‘이 정도 연차는 얼마 정도 받을 수 있다’고 추측하는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원칙적으로연봉공유는금지니까요.그리고인사고과에따라서연봉인상률도조금다르기때문에같은연차라도받는연봉이다를수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기업 공채 신입에 들어가면 연봉이 사원 4,000-대리 4,500-과장 5,300 이런 식으로 상승한다고 가정했을 때 경력직은 이전 직장 기준에서 %로 연봉을 올려가기 때문에 공채 신입 연봉 테이블과 비교하면 격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최악의 경우에는 이직한 대리가 대기업 신입사원보다 연봉을 적게 받는 경우도 있다는 거죠. (물론 다른 점이 많은) 이직한 회사에서 승진하면 그때 회사 내 연봉 테이블에 맞춰주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맞춰주지 않으면 격차가 벌어지는 것은 하나뿐… 우슈… 지금 당장 현 회사만 봐도 이직한 제 연봉이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신입연봉과 월급에서 몇 만원~몇 십만원밖에 차이나지 않는데; 주변 회사 사람들 보면 신입연봉으로 역전되거나 연차대비 연봉격차가 거의 없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연봉 테이블에 맞춰준다던데?
당연히 저도 이직할 때 연봉 테이블에 맞춰주겠다고 하면 직전 연봉이 낮더라도 회사마다 있는 연봉 테이블에 맞춰주지 않을까 생각했던 안일한 제 과거 T!! 위 페이밴드를 예로 들어 말씀드릴게요 이직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기 때문에 회사마다 다르지만 전체적인 틀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같은 연차 직전 연봉이 낮은 곳에 재직하고 있는 직원이 있다고 가정합니다.내가 직전 연봉이 3800이고 대리로 이직할 경우 이직하는 회사의 대리 연봉 테이블이 있죠?3800를 받은 상태에서 대리직급 페이밴드 내에서 가장 Min값인 4,200을 받는다고 해도 무려 연봉이 10% 상승이에요; 회사 입장에서는 ‘아싸, 직전 연봉이 작으니까 페이밴드 내 최소치만 줘도 10%나 연봉이 오르니까 알씨구나’라고 생각하겠죠.알아보면 중앙값으로 수렴할 수도 없는 연봉인데 부들부들 그리고 평균임금은 다 소용없어요.임원이 1억원 받고 직원이 3,000원 받으면 평균 연봉 6,500이라는 숫자가 되니까요.사실상 중앙값이 중요한데 회사에서는 중앙값을 절대 공유하지 않습니다.그러면 직전에 연봉을 잘 받은 대기업/중견기업 직원이라면?직전에 연봉을 4,100을 주는 큰 기업/중견 기업에서 다른 회사로 이직했다고 가정할 경우, 위에서 제시한 4,200을 제시하면 누가 가나요..겨우 직전의 연봉부터 2%인상하기인데, 그렇다면 현 회사 있죠?직장을 옮길 때 보통 15~20% 올리겠다고 하니 인사 팀과 함께 쇼를 하면 페이 밴드 내 최대치로 수렴하는 연봉을 받게 됩니다.어차피 인사 팀도 없앤다고 생각하고 터무니 없는 낮은 연봉을 제시할 거예요.그럼 우리도 줄어들 것 같아서 비싸게 부르는고 결국은 중앙값에 수렴하면서 협상을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중앙값을 알 수는 없지만, 그 회사의 N연례 직급의 경우 아무리 받을지는 블라인드나 작업 플래닛에서 대부분 나타납니다.그것을 참고해서 연봉 협상 때 내세요.내가 이런 사실을 미리 알았다면 나도 큰소리로 부르고 싼 것인데 정말 터무니 없는 작은 값에서 인사 팀”이것도…”많이 받을 거예요.”라고 말하는 순간 납득했습니다. 그런데 들어 보면 아주 작은^^많이 받은 개 뿔 인사 팀의 거짓말에 속아 버렸습니다.저는 이직하면서 왜 사람들이 첫 직장 단추를 제대로 거쳐야 하는지, 왜 대기업에 가라고 하는지 알았습니다.직전의 연봉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전직 준비하면서 깨달았습니다.그래서 요즘 사람들은 경력 전직보다는 대기업의 중고 신입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직전 연봉 기준으로 직장을 옮길 때 연봉 협상을 벌이고 있으면 직전 연봉이 이렇게 중요하다는 것을 나는 지금을 알게 되었지 않나!!!물론 각자가 처한 상황이 있으니까 무조건 연봉의 많은 곳에 가! 이는 다르지만…이래봬도 젊은 상태의 구직자라면 나라면 대기업이 될 때까지 도전하려구요..취업 준비생들, 또는 이직을 준비하는 분들, 나의 포스팅은 “참고”으로만 판단하셔서, 회사마다 성과급을 받아 별도의 수당을 받으면 변하는 것이 연봉이라 참고로만 판단하세요~저의 억울한 YouTube도 보고 가세요!직전에 연봉을 4,100을 주는 대기업/중견기업에서 다른 회사로 이직했다고 가정할 때 위에서 제시한 4,200을 제시하면 누가 가나요..겨우 직전 연봉에서 2% 인상하는 건데 그렇다면 현 회사 있겠죠?이직할 때 보통은 15~20% 올려간다고 하니까 인사팀과 잘 쇼를 하면 페이밴드 내 최대치로 수렴하는 연봉을 받게 됩니다.어차피 인사팀도 깎을 줄 알고 터무니없이 낮은 연봉을 제시하는 거예요.그러면 저희도 깎일 줄 알고 높게 불러서 결국은 중앙값으로 수렴하면서 협상하는 게 관건입니다.중앙값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그 회사 N 연차 직급의 경우 얼마를 받을지는 블라인드나 잡플래닛에서 대략 알 수 있습니다.그걸 참고해서 연봉 협상 때 들이대세요.제가 이런 사실을 미리 알았다면 저도 큰소리로 불러서 싸게 했을 텐데, 정말 터무니없이 작은 가격에 인사팀의 ‘이것도…’ 많이 받을 거예요.’ 라고 말하는 순간 납득했습니다.. 그런데 들어가보니 완전 작다^^많이 받는 견각인사팀의 거짓말에 속고 말았습니다.나는 이직하면서 왜 사람들이 첫 직장 버튼을 제대로 통과해야 하는지, 왜 대기업에 가라고 하는지 알았어요.직전 연봉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이직 준비하면서 깨달았어요.그래서 요즘 사람들은 경력 이직보다는 대기업 중고 신입을 선호하는 것 같아요.직전 연봉 베이스로 이직할 때 연봉을 협상하다 보니 직전 연봉이 이렇게 중요하다는 걸 저는 이제 깨달았죠… 물론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 있으니까 무조건 연봉 많은 곳으로 가! 이건 아니지만…젊은 상태의 구직자라면 저라면 대기업이 될 때까지 도전해볼 것 같아요..취업준비생분들 또는 이직을 준비하는 분들, 제 포스팅은 ‘참고’로만 판단해주시고 회사마다 성과급을 받고 별도 수당을 받으면 달라지는 게 연봉이니 참고로만 판단해주세요~제 억울한 마음을 담은 유튜브도 보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