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초1책상 #이룸책상 #로이책상 #이룸침대 #여아책상 #이룸로이 #로이침대수년만에 글을 쓰네요.
이유는 우리 아이가 이렇게 커서 여덟 번째 생일을 맞이해서 책상을 바꿨기 때문입니다.얼마만의 책상쇼핑이었는지 어렸을때 이 엄마만 낡은 책상에 책을 올려놨는데, 내 딸이지만 부럽다^^
이름도 유명한 일룸더도 아니고 딱 두 곳의 업체를 돌아다녔어요.고민하고 어떻게 해요?역시 책상은 일룸이었어요.유아기 책상이 아니라 깔끔한 첫 번째 책상이라 한번 사서 자주 교체하지 않는 제 성격이라 재질과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물건, 디자인 등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래서 정해진 책상이 일룸로이 색도 이정도~~ 여성스러운 보라색은 분홍색이 아니야. 더 예쁜 연보라입니다.~~
구성품으로도 고민했지만 책장 커버는 빼고 침대에서도 고민했지만 프레임만 사고 매트리스는 에**로 주문했습니다.일룸도 좋지만 매트리스는… 전부 기분탓이에요^^
토요일 아침 8시 기사님 방문 아래 집에서 죄송합니다만 드릴 돌리는 소리가 울린 지 1시간 정도 짜잔. 완성입니다.물건이 들어오면 좁아질까봐 걱정했는데 공간이 충분히 남아있어서 마음에 들어요.
이 책상 1400폭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크면 클수록 좋은 게 책상이라는데 역시 잘 골랐어요.책상의 방향을 바꿀 수 있기 때문에 같이 공부할 때도 아주 좋은 이 책상입니다.
아이는 입이 귀에 걸리네요.학기 초에 많이 사는데 1학년 아이들은 거실에서도 많이 공부한다.오랫동안 기다리다 겨우 사게 된 거예요.1학년 때부터 공부 습관이 되어 거실에서 작은 책상으로 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사주는 게 더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동생이 얼마나 작은 책상옆에서 언니를 보고 있었는지 책상이 너무 좁아서 둘이서 싸우고 ^^;;
이제 동생도 언니 공부를 끝내고 혼자 앉아서 언니가 하던 홈런 공부를~~^^
아직 매트리스가 도착하지 않아 이 이불로 분위기를 내자 대낮부터 밤처럼 남매의 웃음꽃이 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