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7월 월간 ‘수필문학’으로 등단한 김민자 수필가는 등단이 완성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남편의 사업이 기울어져 문학을 뒤로하고 사업에 뛰어들었다. 20여 년 동안 사업도 성공했고 자녀 교육에도 각별하고 훌륭하게 키운 어머니이자 사업가이자 수필가 김민자씨는 등단한 지 20여 년 만에 수필집을 냈다. 어머니로서 아내로서 사업가로서의 탄탄한 삶의 ‘오죽헌의 맥’ 저자 김민자 수필가씨의 소개
책 제목 : 오죽헌 막 저자 : 김민자 작가 출판사 : 정은 출판 목차 1부 : 가시고기 사랑 2부 : 소나무 향기 가득한 집 3부 : 산에 핀 마음 4부 : 마음밭 가꾸고 5부 : 사랑하고 싶은 계절 6부: 추억으로의 시간
김홍은 충북대학교 명예교수 책소개 ‘참으로 뼈가 굵은 수필가 김민자 공자의 인생철학을 본받다’ 작품은 모두가 젊었을 때 쓴 글로 서정감이 넘친다. 글의 표현이 탄탄하고 사물을 바라본 생각이 통찰력으로 담겨 있다. 작품이 신선하고 읽기 쉬우며 주제가 명확하다. 작가소개 : 김민자 2000. 7월 월가 ‘수필문학’ 등단 2002. 푸른솔문인협회 사무국장 역임 2002. 제4호 ‘청주예총편집위원 2021. 푸른솔문인협회 20년사’ 편찬위원 2022. ‘푸른솔문학’ 운영위원
수필집에 삽입된 사진이 명품 앨범을 보는 것처럼 감동적이다.
목차는 1부에서 6부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다.
1부 ‘가시고기 사랑’-우리 삶의 길은 모성의 강줄기를 따라 흘러내리듯 엄마가 만들어주는 환경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으며 살아가게 된다.
목차 1부 가시고기 사랑 중 첫 문장이 오죽헌의 맥이다. 작가의 글 – 지성이면 천천이라고 했다. 나도 모든 정서를 바쳐 사퇴당의 진정한 교훈을 익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먼 훗날 내 아이들과 함께 이곳을 다시 찾을 때면 오죽헌의 맥을 접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할 것이다. 신사임당 장모님을 고향에 두고 쓸쓸히 한양길을 가는 이 마음을 돌이켜보면 북촌은 아늑하지만 서문산에 흰 구름만 내려앉는다
목차 1부 가시고기 사랑 중 첫 문장이 오죽헌의 맥이다. 작가의 글 – 지성이면 천천이라고 했다. 나도 모든 정서를 바쳐 사퇴당의 진정한 교훈을 익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먼 훗날 내 아이들과 함께 이곳을 다시 찾을 때면 오죽헌의 맥을 접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할 것이다. 신사임당 장모님을 고향에 두고 쓸쓸히 한양길을 가는 이 마음을 돌이켜보면 북촌은 아늑하지만 서문산에 흰 구름만 내려앉는다
2부는 소나무 향이 풍부한 집이다.작가의 글-복잡한 일상사에 숨이 막힐 때면 가끔 이곳 송병국 가옥을 찾아와 ‘도솔천’의 차향을 음미하며 내 마음 한구석에 휴식을 얻을 것이다. 수필집에 삽입된 사진이 명품 사진을 보는 듯 기쁨을 자아내 감동적이다.
3 부산에 핀 마음 작가의 글-뜨거운 가슴에서 꺼낸 말이 차가운 이성의 머리로 올바른 판단을 할 때 모든 오해의 소지가 풀린 것이다.
4부 마음의 밭을 가꾸면서 작가의 글-내 마음속의 마음의 밭은 내가 키워야 한다. 이 화단의 잔디밭처럼 푸르게 그리고 따뜻하게 내가 키워야 할 곳, 또 그렇게 키우고 싶은 내 마음 밭.
5부 사랑하고 싶은 계절작가의 글 – 생각은 무한자유입니다. 생각의 질이 삶의 질을 결정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말입니다.
6부 ‘추억으로 가는 시간’ 작가의 글 – 무엇이든 애틋하고 그리울 때나 자신을 꼭 필요로 할 때 주는 것과 취하는 것이 모두에게 두 배의 기쁨을 누릴 수 있고 소중한 선물이 아닐까? 작가 공저 푸른솔문학 창간호 외 다수 1999.5집 ‘생각이 머문 곳’ 발행인 2000.6집 ‘사랑에 남는 흔적’ 편집인 저: 수필집 ‘오죽헌의 맥’
인생의 여정에 핀 꽃 (김홍은 충북대학교 명예교수 서평)김·밍쟈 수필가는 올해 10월에 두바퀴를 맞았다.60살이 되어 인생이 산다는 게 무엇인지를 깨달았다.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그동안 미루어 온 문학이 떠오르면서 2021년” 푸른 서울 문학 20년사”운영 위원으로 앞장 서서 문학 잡지 발간에도 노력하고 있다.한편 20여년 사이, 서랍 속에 잠들어 있던 작품을 꺼내어, 수필집”오죽헌의 맥”를 처음 수필집으로 출판했다.목차를 열어 보면 1부부터 6부로 나뉘어 있다.제목에서 작가의 인생을 한눈에 느낄 수 있어 도자의 마음을 몰래 끌어들이고 있다.참으로 견실한 수필가이다.일찍부터 작가로서 등단하고도 이들의 작품을 어떻게 참아 왔을까?우직과 인내 강한 품성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공자의 인생 철학에 따랐다.서른이 이립하고 사십에 불혹는 오십에 지식 천인으로 뜻을 이루는 예순 둘에 이르러서 작품집을 짰다.젊은 시절 34대에는 문학을 통해서 아들의 교육에 전념했지만 50살이 되면서는 하늘의 뜻을 알고 경제를 얻어 개 이사의 정신으로 살아온 남다른 수필가이다.작품은 모두가 젊은 시절에 쓴 글에서 서정감 넘치고 있다.문장 표현을 잘하고 물건을 바라본 생각이 통찰력으로 담고 있다.작품이 신선하고 읽기 쉽고, 주제가 뚜렷하다.수필 문학은 인생의 연륜을 쌓마다 담금질해서 자신의 인생을 반성하고 이웃을 함께 행복하게 한다.이제 고희를 바라보며 문인에 눈을 돌리면서 수필집 2집을 준비하는 것으로 생각한다.작가로서 그동안 갈고 닦은 인생관을 체험과 지식을 통한 지혜의 작품으로 발표하기를 기대한다.경우에 따라서는 주면서 제대로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본받고 싶습니다.차차농원 충청북도 보은군 탄부면 임한숲길 1 차차농원차차농원 충청북도 보은군 탄부면 임한숲길 1 차차농원차차농원 충청북도 보은군 탄부면 임한숲길 1 차차농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