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의 시대 』의 서론에 나오도록, 신화를 아는 것은 세계의 문학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그것 자체만으로 물질적 가치를 낳지는 않더라도 많은 인유을 이해하는 것과 같은 상황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신화 속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그리스·로마 신화이며, 사람들에게 가장 익숙한 것도 대부분 그리스·로마 신화이다.토마스·불피은치는 이 책에서 그리스·로마 신화에 관한 내용을 주로 담고 있으면서도 이집트 신화, 북유럽 신화, 인도 신화 등을 함께 담고 독자에게 좀 더 넓은 범위의 신화를 전했다.그리스·로마 신화에서 등장하는 신탁은 주로 델포이의 신전에서 내려오는 것이다. 실제로 델포이의 신탁 이외에도 여러 종류의 신탁이 존재하지만, 그 하나가 터나 나무 숲에 있는 신전에서 신탁이다. 신화에 따르면 비둘기가 내려와서 거기에 신전을 세운다며 이후 신전에서 사제들이 참나무 숲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토대로 신탁을 해석했다고 한다.또 토로포니오스의 신탁도 있지만 토로포니오스은 원래 인간이었지만, 형제가 함께 건축 일을 했다. 그런 가운데 한 왕의 보물 창고를 건축했지만 그곳에 몰래 들어가는 길을 마련하고 보물을 훔쳤다. 결국 형제는 왕의 덫에 빠지면서 토로포니오스은 자신의 형제가 고문 끝에 자신에 대한 것까지 토로할 것을 우려하고 형제의 목을 가지고 도망 쳤다. 그러나 갑자기 땅이 갈라졌고 토로포니오스은 떨어지고 죽게 된다. 그 뒤 토로포니오스의 신탁을 찾던 사람들은 땅에 있는 굴이라는 뜻밖의 입구를 찾지 않으면 안 되는 것부터 시작되고 밤에만 입장해야 한다는 것과 같은 이유가 모르는 규칙을 지켜야 하고, 신탁을 받고 나온 사람들은 우울하게 되어 있었다고 한다.북유럽 신화의 시작은 큰 암소가 얼음을 핥고 그 얼음부터 거인의 위 미르가 태어난 것이다. 위 미르는 오딘을 포함 3명의 아들을 낳고 이 3명의 아들은 위 미르를 죽이고 세상을 구성하는 요소로서 썼다.이 3명은 물푸레 나무로 남자를, 오리 나무로 여자를 만들었다. 세계를 지탱하는 거대한 물푸레 나무의 위그드라실에는 아스가르드에서 닛 풀헤임, 무스 펠스 헤임, 요툰 헤임, 미드 가드 등이 연결되어 있었다. 오딘은 훗날 일어나라그나로크에서 거인들과 싸우는 전사들을 끌기 위해서 바른 퀴리를 전장에 보내는 사람들을 정하고 이처럼 전장에서 숨진 사람들은 오딘의 궁전 우아루 하루에 매일 싸움과 연회를 반복하면서 라그나로크가 일어날 때를 기다렸다.또 이 책에는 우리가 접하기가 어렵기 인도 신화에 대해서도 나온다.인도의 3오카미 중 질서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비슈누는 화신의 형태로 나타난다는 이를 “아바타”라는. 아바타는 무수히 있으나 이 중 10종류를 중요시한다. 아바타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크리슈나지만 인간 형태의 무적의 전사로 다양한 활약을 통해서 압제자로부터 세상을 구하겠다는. 10번째 아바타인 칼 키는 세상의 종말에 나타나는 아바타에서 세상의 모든 악덕과 사악함을 파괴하고 인류의 미덕과 순수성을 회복시킨다는.3대 신은 비슈누 외에 브라후마과 시바가 있지만 브라후마은 창조를 담당하는 이런 역할을 마친 뒤에는 활동하지 않다며 인도에는 브라후마을 모시는 신전이 하나도 없다.시바는 파괴를 담당하는데 순서에서는 3대 신의 3번째임에도 불구하고 숭배자의 수와 숭배 범위에서 다른 두 신을 능가한다고 한다. 시바는 ” 위대한 신”이라는 뜻의 “마하ー데우아”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 신화의 시대 』을 읽고 가장 놀란 것은 분명히 부제로 “불피은치의 그리스 로마 신화”라고 적었는데 그리스·로마 신화만 아니라 정보를 찾기 힘든 이집트 신화와 북유럽 신화, 인도 신화, 켈트 신화 등 세계 주요 신화가 마치 맛처럼 들어가던 점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접하기 어려운 여러 신화를 알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 틀림 없다.뿐만 아니라 그리스·로마 신화도 또 다른 식으로 정리되고 있다. 마치 진짜 음유 시인의 작품을 보는 것처럼 이어지는 내용에 중간 중간에 삽입된 해당 신화의 내용이 인용된 다른 문학 작품의 구절은 그리스·로마 신화를 단순히 그 후의 역사와 분리하고 있는 존재가 아니라 유기적으로 인류의 문학과 연결된 존재라는 것을 실감시킨다.불피은치의 의도를 그대로 보이고 주는 『 신화의 시대 』은 그리스·로마 신화에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었다가 다시 세계의 여러 신화에 접함으로써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게 편다.자, 『 신화의 시대 』의 매력에 빠질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신화의 시대 저자 토마스 브루핀치 출판, 열린책 출간 2022.09.20.
신화의 시대 저자 토마스 브루핀치 출판, 열린책 출간 2022.09.20.
신화의 시대 저자 토마스 브루핀치 출판, 열린책 출간 2022.09.20.
신화의 시대 저자 토마스 브루핀치 출판, 열린책 출간 2022.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