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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미국의 3대 지수인 나스닥 다우 S&P500은 모두 상승했고 그중 나스닥이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그동안 미국 증시가 단기간에 큰 폭으로 상승한 적도 있어 개인적으로는 한국시간 08일 02:40에 있었던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연설에서 피코피코 망치를 맞고 하락해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생각했지만 반대로 크게 상승하는 의외의 결과를 보였다.
이날 미국 주식의 화두는 단연 파월 의장의 발언이었다. 워싱턴DC이코노믹클럽이었던 워싱턴DC이코노믹클럽 회장과의 토론에 있었던 파월의 발언에 미국 증시는 위아래로 심하게 흔들리는 변동성을 보였다.파월은 지난 FOMC 기자회견에서 발언한 디스인플레이션을 다시 언급했다. 그는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이 순탄치 않고 지난주 발표된 1월 고용보고서를 보면 왜 우리가 디스인플레이션에 대해 시간이 걸린다고 이야기하는지 이유가 나와 있다. 노동시장은 여전히 강하다.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상품 부분에서 디스인플레이션을 보고 있고 주택 부문에서도 곧 볼 것 같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디스인플레이션을 전혀 볼 수 없어 참고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그때그때 나오는 지표를 확인하고 반응하며 고용과 같은 경제지표가 강력할 경우 시장 예상보다 더 많은 금리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며 약간의 낙관적인 발언도 섞였다.
파월의 발언에 미국 증시는 크게 올랐다. 금리를 더 올릴 수 있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파월의 발언에 미국 10년물, 2년물 국채 금리가 상승했지만 시장 투자자들의 매수세는 가라앉지 않았다.오늘 시장은 나는 이렇게 생각해. 연준 의장 파월은 “현재 상품 부분에서 디스인플레이션을 보고 있고 주택 부문에서도 곧 볼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지만 시장 투자자들은 이 부분에서 “미 연준은 최근 미 증시 급등을 용인한다”고 받아들였다는 얘기다. 때문에 미 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파월 연설에서 폰해머를 맞고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해 주식을 정리한 많은 투자자들이 증시 상승을 용인한다는 파월의 발언에 위험자산인 주식에 다시 달라붙은 것으로 보인다.
다음 이슈는 다음 주 14일 화요일 진행되는 소비자물가지수 CPI다. 현재 인베스팅닷컴에서 볼 수 있는 CPI 예상치는 헤드라인 6.2%, 근원 5.5%다. 이전치보다 낮게 CPI가 예측되고 있지만 실제 발표되는 CPI가 예상치보다 낮게 발표돼 CPI가 확실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 그리고 그렇게 CPI가 연준이 원하는 2%에 도달하고 실업률은 계속 완전고용을 유지하며 미국 주식이 계속해서 우상향하는 골디럭스 경제가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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