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요즘 자동차 관련해서 의외로 바쁜 필자지만 평소에 봤던 것 중 신기한 차나 평으로 가는 것은 목격기로 남기려고 사진을 찍기도 한다. 이번에는 테슬라 전기차에서도 가장 멋진 모델x에 대해 조금만 맛보려고 한다. 후배 필름 가게에서 목격한 X!X 남자친구 아닌지 주의!대시보드에 있는 얘는 뭘까요? 맞혀보세요!한쪽 날개 사이가 올라간 상태에서 열심히 필름 작업 중인 후배들이다. 필자는 이 차를 보면 매우 독특하다고 한다? 재밌는 차라고 해야 되나? 차에서 날개처럼 문이 열리는 게 신기하지 않아?아무튼 전기차 브랜드로 인기가 많아 앞으로도 많은 생산을 위해 북미에 다시 공장을 짓겠다는 머스크 형! 좋은 소식이지만 꼭 좋은 소식만 있는 것은 아니다. 중국 상하이 공장이 중단된다는 뉴스가 계속 나오는데 이 코로나는 언제 끝나나~혹시 백튜더 퓨처 영화에서 나온 자동차를 본 적이 있는지 궁금하다. 그러고 보니 필자가 의외로 나이가 많구나~ 아직 MZ세대인데.. 하고 싶은 말은 테슬라 모델X는 날개 달린 윙도어 자동차라는 것이다.진짜 날아다니지는 않지만 유사하게 만들어져 실제 주행이 된다는 점에 놀랐을 뿐이다(슈퍼카를 제외하고).테슬라x 제원가격 13,999~15,999만원 연료전기주행 478~499km 연비복합기준 4.1~4.3km/kWh 출력 500~760kW 전장 50mm 전고 1652mm 전폭 2000mm 제원정보를 보면 가격 첫 번째 항목에 있는 가격을 그대로 넘길 수 없다. 무려 1억 3천에서 최대 1억6천만원까지 책정됐음을 알 수 있다.가격정책 이슈가 좀 지났는데 한 3천만원 넘게 인상된 거 보면 계속 오를 것 같기도 한데? 작년에 일찍 구입해서 대기중인 사람들에게는 괜찮을까?결론은 그게 그거야. 보험료 인상은 물론 사고가 나면 차량 부품도 함께 인상됐기 때문에 그대로 차주에게 돌아오기 때문이다. 사고가 나지 않도록 안전하게 탈 수밖에 없다.오너 평가를 받으면 한결같이 말하는 게 바로 거의 완벽한 반자율주행 모드와 소프트웨어를 꼽는다. 필자도 주행 시 반자율주행 모드를 항상 켜면서 운전하기 때문에 피로도 면에서 참 좋은 것 같다.편하게 운전할 수 있다고 해야 되나? 집중하지 않겠다는 뜻이 아니다. 하지만 그보다 정확한 반자율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탁월함은 차치하고 얼마나 대단한지 조금은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계속 나오는 팰컨 윙도어야말로 테슬라x의 최고 장점, 간지가 아닐까 싶다. 주인이 이 자리에서 나오는 건 아니지만 패밀리카였을 때 아이들이 나오는 장면도 정말 멋져 보인다. 다만 짐이나 골프백 등은 2열부터 꺼내지 않았으면 한다.그러게~ 세차장에서 시선 확!또 신기한 일이 생기면 차에 탄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밟으면 자동으로 문이 잠긴다. 그리고 이와는 반대로 키팝을 들고 운전석 근처에 가면 자동으로 문을 열어준다는 사실! 왜 이건 안 해봤지!디스플레이에서 컨트롤을 통해 문을 자동으로 열 수 있으니까~ 이제 내려서 문을 안열어도 되고 터치로 문이 열리니까 야타족이네! 야타슬라X 간다!생각보다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두 번째 줄이라는데 필자가 앉아보니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 아무튼 무릎에 닿지 않아~ 벌써 내 다리가 길어진 건 아니지?3열 폴딩 트렁크는 넓어 보이지만 차박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누워서 사진이라도 찍을걸~트렁크가 나왔는데 앞에 있는 프론트 트렁크를 보자. 실제로는 박스터에서만 본 걸 여기서 보니까 또 신기하다~ 앞을 프롱크라고 부르는 건 처음 알았어. 역시 공부해서 배워봐야지~한 유튜버가 실내 디자인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우연히 봤는데, 특히 앞유리를 보고 곡창지대라고 표현했던 것이 생각난다. 그만큼 넓고 광대하다는 의미로 표현한 것 같은데, 여기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햇빛을 가리지 않을까 싶다. 정말 숨을까 싶을 정도니까~ 안 타봐서 모르겠는데 위에서 눈은 햇빛의 양이 많지 않다던데 주인님 말씀! epilogue이렇게 필자가 살짝 맛본 테슬라 모델c의 장단점을 살펴보니 연비 부분이 빠졌다. 주행거리가 450이 조금 넘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루시드 연비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 것 같다. 그럼에도 슈퍼차저의 편리함은 전기차에서도 최고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아직 시승은 해보지 않았지만 대형 SUV 전기차 브랜드가 조금씩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또 다른 대안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이렇게 필자가 살짝 맛본 테슬라 모델c의 장단점을 살펴보니 연비 부분이 빠졌다. 주행거리가 450이 조금 넘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루시드 연비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 것 같다. 그럼에도 슈퍼차저의 편리함은 전기차에서도 최고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아직 시승은 해보지 않았지만 대형 SUV 전기차 브랜드가 조금씩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또 다른 대안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