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자율주행 그리고 라이다센서 (feat. 주니어닥터 랜선과학교실)

지금은 ‘주니어 닥터’ 활동이 한창입니다.’주니어닥터’는 전국 청소년들이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첨단연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있습니다.벌써 14회째를 맞고 있는 이 프로그램에 아들은 올해가 첫 참가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과학DIY 챌린지는 하나도 추첨되지 않고 온라인 과학교실만 참여하고 있습니다.

랜케이블 과학교실은 홈페이지에 등록된 영상을 시청하고 그 감상문을 작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글쓰기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글쓰기 연습도 병행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KAIST 출신이 모여 만든 로봇을 처음 본 아이들의 반응은?

시청한 영상 제목이요.뭔가 인기 유튜버 에피소드 제목 같기도 하죠?개인적인 생각인데 굳이 제목을 왜 이렇게 붙였나 싶어요.영상은 자율주행 로봇, 인간 추종 로봇에 사용되는 센서에 대한 소개가 주제로 센서별 특징을 알리려는 게 목적인 것 같은데, ‘KAIST 출신이 모여 만들었다’와 ‘아이들 반응’이란. 인터뷰에서 담긴 아이들의 반응은… 영상 속 소개되는 센서는 라이다(LiDAR) 센서, 2D 라이다 센서, 초음파 센서, 그리고 RGBD 센서 총 4가지입니다.대략적인 특징을 소개하는 영상이라 저학년도 무리없이 시청 가능합니다.아들은 레고 마인드스톰 EV 3코스에 참가할 때 여러 센서를 사용한 경험이 있어서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본 것 같습니다.레고 마인드스톰 EV3 과정 참여 이야기 자율주행

영상은 자율주행 로봇, 목적지를 알려주면 스스로 찾는 로봇은 라이다 센서를 사용하고 있음을 알려줍니다.자율주행이 가능하려면 주변 환경을 인지하고 지형지물을 매핑하는 성능이 필수이기 때문에 자율주행 기술을 말할 때 현재 가장 고급 센서 기술에 해당하는 라이다. 센서가 빠질 수가 없네요. 아들은 과거 테슬라 모델X를 너무 좋아해서 산타 할아버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모델X를 보내달라는 편지를 쓰기도 했습니다.그래서 자율주행이라는 말이 나왔을 때 테슬라를 떠올리는 게 놀랍지 않네요.

테슬라 시승 중인 아들

라이더? 레이더(RADAR)?레이더(RADAR)가 아니라 라이더(LiDAR)입니까?레이더와 라이다는 비슷하지만 다른 센서입니다.레이더(RADAR)는 전파를 이용하고 라이다, Light Detection and Raging은 전파 대신 레이저/빛을 이용한다는 점이 다릅니다.”에서 테슬라 차량은 라이다 센서를 사용했는가, 레이더 센서를 사용했는가.테슬라 차량에도 라이다 센서를 사용했나요?”테슬라 자동차는 레이더 센서와 초음파 센서를 사용했대” “라이더 센서는 크기도 높아서” 그러나 정확도에 있어서 확실한 장점이 있고, 크기와 가격에 대한 연구는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라이다와 레이더 중 어느 쪽 센서가 더 좋은지에 대한 갑론을박은 아직 진행 중입니다.자율주행차 눈 라이더 vs 레이더 승자는?-AI 타임슬라이더(LiDAR)와 레이더(RADAR). 이름도 비슷하다. 그러나 글로벌 자율주행차 업계를 갈라놓을 정도로 둘은 다르다.라이다와 레이더는 한마디로 자율주행차의 ‘눈’을 담당하는 이미지 센서다. 이 중 어느 쪽이 더 효도… www.aitimes.com라이더 센서를 장착한 로봇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아들을 위해 벨로다인이나 루미나 같은 라이더 센서 회사 주식이라도 사둬야 하나 싶어 찾아보니 6개월 만에 주가가 급락하고 있네요.아들 계좌에 사두기에는 오히려 좋은 타이밍일지도 모릅니다.라이더 센서를 장착한 로봇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아들을 위해 벨로다인이나 루미나 같은 라이더 센서 회사 주식이라도 사둬야 하나 싶어 찾아보니 6개월 만에 주가가 급락하고 있네요.아들 계좌에 사두기에는 오히려 좋은 타이밍일지도 모릅니다.라이더 센서를 장착한 로봇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아들을 위해 벨로다인이나 루미나 같은 라이더 센서 회사 주식이라도 사둬야 하나 싶어 찾아보니 6개월 만에 주가가 급락하고 있네요.아들 계좌에 사두기에는 오히려 좋은 타이밍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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